미국 휴스턴 글로벌 산학협력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국립한국해양대학교]
미국 휴스턴 글로벌 산학협력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국립한국해양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12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GLP(Gulf Logistics & Projects Co., Inc.)에서 미국 휴스턴 글로벌 산학협력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지웅 국립한국해양대 교수와 김정대 GLP 대표, 이용진 ABS 박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판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이지웅 교수(왼쪽)와 김정대 GLP 대표. [사진=국립한국해양대학교]

미국 휴스턴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는 미국 휴스턴을 거점으로 글로벌 현장실습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등 참여 학생의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과 가족회사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 기업지원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경갑수 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장은 “올해 미국 휴스턴에서 OTC 2024, GASTECH 2024 전시회 등 조선・해양산업과 관련된 행사가 예정됐다"며 "글로벌 산학협력센터와 협력하여 가족회사와 지역산업체들의 해외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의 우수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의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는 이번 미국 휴스턴을 포함해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아이애미 등 15개로 확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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