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초등학생에게 새 책가방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영천시]
예비 초등학생에게 새 책가방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책가방과 입학 준비물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취약계층 가구의 아이들에게 책가방 세트와 학용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책가방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선물이 마음에 드는지 한참 동안 책가방을 메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더 설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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