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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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이루리 문예창작학과 교수가 ㄱㄴㄷ으로 만든 그림책 ‘돌아온고릴라와 너구리’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이루리 교수가 발간한 ‘돌아온 고릴라와 너구리’는 ▲기역, 고릴라 신부 알지? ▲니은, 너구리 신랑도 알지? ▲디귿, 둘이 싸웠대!로 구성됐고, 일상 속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만한 사건을 통해 다름과 차이를 인정 후 화해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 준다.

이루리 교수는 “돌아온 고릴라와 너구리는 자음으로 시작하는 재미있는 말놀이 그림책으로, 기역부터 히읗까지 한글 자음자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글짓기의 재미에도 푹 빠지게 될 것”이라며 “자음자에 맞춰 나만의 새로운 이야기의 탄생도 기대하게 되는 그림책의 세계를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그림책이 가지는 매력에 대해 강조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는  ▲순수문학 ▲그림책 ▲미디어 콘텐츠 창작 ▲웹 콘텐츠 ▲독서 논술 ▲창작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는 전문작가를 양성하며, 현직 작가들로 구성된 전문 교수진이 1대 1 맞춤형 창작 지도를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진행 중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6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본교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한편 이루리 교수는 그림책 ‘북극곰 코다’ 시리즈로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 11개 나라의 독자들을 보유했고 ▲천사 안젤라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삶은 달걀 등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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