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30일 본교 비전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학년도 ICC 우수성과 공유회 및 산학협력 교류회’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학년도에 이루어진 산학협력 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차년도 산학협력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최성식 총장, 이현미 부총장, 권양구 산학협력처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과 용인예술과학대와 지·산·학 교류 활동을 이어가는 가족회사 및 지역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성식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ICC 활성화 우수 교원 및 우수 협력기관 표창 ▲2023년 성과 영상 시청 ▲2024년 운영 방안 안내 ▲특강 순으로 진행됐고 ▲ICC 활성화 우수 교원 홍여주 호텔제과제빵과, 손향미 반려동물과 교수 ▲ICC 활성화 우수 협력기관 임세희 ㈜바이오엔펫 대표, 이초성 용인시니어클럽 센터장이 각각 선정됐다.
오후에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내 전문대학의 지·산·학 협력 방안’을 주제로 특강 2건이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산학협력 주체인 참석자들의 이해증진과 추후 협력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았다.
최성식 총장은 “대학-산업체-지역사회는 산학협력 주체로서 상생 및 발전을 위해 상시적 산학협력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행사는 산학 교류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산업체와 지역사회에 전폭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지원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주관인 기업협업센터(ICC)는 대학과 산학협력 주체들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대학 특화 분야의 인재 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기업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산학협력 공유·협업 활동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부서이다. 또한 2023학년도에 반려동물 펫푸드 레시피 개발 및 직업교육을 통한 취약계층 자활 지원 사업, 용인시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레시피 개발 및 이전 사업 등의 성과를 창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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