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는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7일 오후 4시경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군포역 앞에 위치한 군포역전시장에 모여 ‘바르게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행사 모습 [사진=군포시]
2023년 행사 모습 [사진=군포시]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식재료 및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쌀 960kg을 성품으로 내놓아 관내 취약계층 96가구에 쌀 10kg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종근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간 상생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 이용하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도우며 힘내서 이겨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행사를 비롯하여 환경정화 캠페인, 소외계층 김장나눔 행사 등을 매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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