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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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제조 및 결제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는 매장 관리 소프트웨어 ‘토스 포스(POS)’에 ‘비상결제 모드’를 도입해 결제 안정성을 강화했다.

토스플레이스는 결제 중단 상황을 원천 차단하려는 선제 조치로 서비스를 자체 개발했다.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포스에 비상결제 모드가 도입되는 건 최초다. 

비상결제 모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포스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가맹점이 결제와 매장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장애가 발생할 경우 포스 화면에 오류 메시지와 함께 비상결제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팝업 창이 노출된다. 장애가 복구되면 정상 모드로 돌아갈 수 있다.

비상결제 모드 이용 대상은 토스 포스를 사용하는 토스플레이스 가맹점 전체다. 서비스 범위는 정상 모드와 동일하게 카드 결제와 간편결제, 현금 결제 등 모든 결제 방식을 포함한다. 결제를 제외한 다른 부가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단, 통신 장애가 발생할 경우는 결제망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결제가 불가하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예측 불가한 비상 상황이 발생해도 가맹점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비상결제 모드를 개발했다"면서 "토스플레이스는 앞으로도 고객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들로 가맹점들의 운영과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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