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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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이 지난 7일 ‘24시 마약류 상담센터’에서 전화 응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24시 마약류 상담센터’는 야간시간대 마약범죄 발생빈도 증가 추세에 따라 익명으로 시간적 제약을 벗어나 종일 전문 상담 인력의 마약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마약류 중독 관련 안내 및 초기 상담 △예방 상담 △중독재활센터 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은 “마약으로부터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는 특히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청년 세대들이 마약류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맞춤형 예방·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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