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양환경교육원]
[사진=해양환경교육원]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해양환경교육원은 지난 8일 부산시 영도구에서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 대상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원을 중심으로 부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이 참여해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총 337세대에 기부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지원 대상에 따라 나눴으며 장애인가정 총 137세대에는 쌀 20kg과 기부금이 전달됐고 홀로 어르신 가정 총 200세대에는 생필품과 과일 등 제수용품이 전달됐다.

김강식 원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우리 지역 내 소외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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