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4년 군민과의 대화에서 4개 읍면을 통해 10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식을 가졌다.

군민과의 대화 중 조선대 정유선 교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모습  [사진=장흥군]
군민과의 대화 중 조선대 정유선 교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모습  [사진=장흥군]

관산읍에서 믿음유통영어조합법인 김대희 대표의 3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장흥읍에서는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이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과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

이어 유치면에서는 안호준 등 지역 향우 등 15명이 150만 원을, ㈜HMC 이리중 대표가 200만 원을 기부했다.

마지막으로 장동면에서는 ㈜종이나라 고성진 대표, 조선대학교 정유선 교수, 안은정 향우가 각각 100만 원씩 기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군에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들을 발굴하여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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