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양환경공단]
[사진=해양환경공단]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해양환경공단이 설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해양환경공단(KOEM)은 8일 설 연휴 기간을 해양오염사고 대응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본사 방제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전국 12개 지사 방제대응세력의 긴급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또 방제담당자 대상으로 △관할별 해양시설 △비상연락망 △방재기자재 보유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안전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등 내부 역량을 강화했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설 연휴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