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나 신임 한국PR협회장. [사진=한국PR협회]
이유나 신임 한국PR협회장. [사진=한국PR협회]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한국PR협회(KPRA) 28대 회장으로 이유나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임기는 1년간이다. 

이 신임 회장은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언론학 석사와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글로벌 PR기업 오길비와 케첨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2023년 제31회 한국PR대상 운영위원장과 심사위원장, 2021년 PR 전문가 인증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20대 한국PR학회장도 지낸 바 있다.

이 회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를 고민하는 PR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면서 “사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중심적 역할을 해 온 PR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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