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의 오두막집’(파라다이스). [사진=리정 작가]
‘예술가들의 오두막집’(파라다이스). [사진=리정 작가]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자연주의 화가로 알려진 리정 작가가 자신의 예술적 경험을 담은 예술 에세이 ‘예술가들의 오두막집’(파라다이스)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에세이는 리정 작가 자신이 자연 속에서 거주했던 곳과 자연 친화적인 오두막에서 은둔하며 자신만의 오롯한 시간을 확보해 창작활동을 한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또한 그들이 살았던 집과 생애의 발자취를 찾아간 책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자연과 예술의 힘을 알게 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책의 내용 중 주인공들은 대부분 예술을 지향한 인물들이며, 그들이 자연을 통해 영감을 얻은 곳을 위주로 글을 썼다. 이와 함께 예술가의 창작 오두막뿐만 아니라 그들의 예술 활동에 영향을 미쳤던 산실도 ‘오두막집’이라고 상징화하면서 집필했고, 무한한 영감을 준 집, 창작 생활, 삶을 충만하게 한 생애를 모두 담았다.

[사진=리정 작가]

한편 리정 작가는 세계평화와 평화공존, 생명존중을 주제로 하는 ‘paradise’ 미술 작품 연작을 하는 자연주의 화가로, 저서로는 ‘100명의 성공한 화가들의 비밀 1.2’, ‘화가 리정의 그림시집’, ‘그림& 에세이 파라다이스’가 있다.

이외에도 일찍이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인성교육을 모토로 하는 대안학교인 자연체험 예술체험학교를 설립하고, 어린이 미술관을 개관했다. 이 후 시(詩)로 등단했으며 칼럼과 에세이를 쓰며, 네이버에 다수의 글이 메인 창에 탑재 후 미술, 디자인 부문 파워 블로거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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