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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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김수한 산청군의회 부의장이 7일 산청군청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한 부의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산청군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재임했다.

이 같은 인연에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 해마다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수한 부의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산청군항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14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한 부의장은 지난해 △꿀벌 폐사 예방과 양봉산업 회복을 위한 제언 △산청군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방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제안 △신소득작물 육성을 위한 대마 산업 등 활성화 방안 △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 조성 제안 등 5분 자유발언과 △산청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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