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 전경. [사진=영천시]
영천시보건소 전경.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는 설 연휴 기간(2월 9일~12일, 4일간)동안 응급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영천시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현황 등을 점검·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및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등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연휴 간 영천시 관내 보건소 및 병·의원 15개소와 약국 14개소가 연휴 일자별 운영하게 되며, 영천영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설 연휴 기간 원활한 응급진료체계 운영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운영약국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영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열린보건소’-‘새소식’ 코너 공지사항), 영천시 인스타그램, 영천시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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