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전경 [사진=횡성군]
군청 전경 [사진=횡성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상황반은 각종 사건 사고와 재난, 의료·방역, 교통 등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13개 분야에서 81명과 9개 읍면에서 36명의 직원을 투입한다.

주요 상황반으로 폐기물 종합처리‧물가안정‧ASF 비상 방역 특별대책 상황실, 민원 처리 대책반, 노인 돌봄, 결식 복지대상자 급식 제공, 산불방지 대책본부, 재난 상황반, 특별 교통 대책‧비상 진료 대책상황실 등을 운영한다.

군은 종합대책 상황반을 구성‧운영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 연휴 기간 각종 위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군민과 귀성객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며 “연휴 기간 모두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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