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이 지난 5일 장흥읍에서 열린 장흥읍민과의 대화에서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기아타이거즈 김성한 전 감독,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사진=장흥군]
기아타이거즈 김성한 전 감독,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사진=장흥군]

김성한 전 감독은 장흥군 스포츠 홍보 자문관으로서 그간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국대회 유치,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응원 포퍼먼스를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선보였으며, 기부에도 동참했다.

김성한 전 감독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개인, 지자체 모두에게 좋은 제도인 것 같다. 기부도 많이 참여해 주시고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안이 통과 되면서 향우회.동창회 등 사적모임.전자적 전송 매체를 통한 기부의 권유·독려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 연간 상한액이 당초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되었고, 지정기부 할 수 있는 법적근거 마련으로 특정 기금사업에 대해서 기부가 가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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