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세종 찾아 용문~홍천 예타통과 등 지원 당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홍천군은 6일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지원과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신영재 군수는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를 방문해 대상사업 선정과 관련된 그 동안의 노고와 협조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진행될 예타 조사 통과를 위해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와 대전에 위한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면담을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의 당위성 및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환경부 폐자원 에너지과를 찾아 2025년 홍천2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최종 선정을 건의했다. 

신영재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조사가 시작됨에 따라 군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국회를 방문하여 철도의 필요성과 홍천군민의 염원을 적극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