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사진=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탄소중립 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용 교육장을 개관했다.

KTR은 6일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지원금 15억원을 활용, 과천 본원에 친환경 바이오 화학 전문 교육인프라를 마련하고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KTR은 바이오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클린뷰티, 화이트바이오, ESG 등 관련 분야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2월부터 연중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KTR은 특히 충북 오송의 KTR 충북센터에 전용 실습실을 마련해 친환경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내용 관리 등을 위해 디지털 학습관리시스템(LMS)도 구축했다.

KTR 관계자는 “국가인적자원 개발 사업을 통해 기업과 임직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의 전문 훈련 과정을 제공하게 됐다”며 “55년간 축적된 KTR의 시험인증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우리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 사업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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