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에스에스케이로부터 여학생을 위한 여성용품 수증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기과기대, 총장 허남용)가 "㈜에스에스케이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수증 받았다"고  6일 전했다.

여성용품 수증식에는 경기과기대 이인경 학생처장, 정완채 국제교류원장, 김태훈 학생복지팀장, 재학생 2명과 ㈜에스에스케이의 생산총괄 김효선 이사, 지승렬·송진화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여성용품 기부를 통해 우리 대학에 재학중인 내·외국인 여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밝혔다.

경기과기대 정완채 국제교류원장은 “우리 대학의 여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준 ㈜에스에스케이 김효선 이사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

에스에스케이는 국내 유기농 여성용품 대표 제조사로 해마다 다양한 나눔실천을 통해 여성용품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