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4년 영천시 별별일자리 찾기’ 책자 출간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영천시는 2024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4 영천시 별별일자리 찾기' 책자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책자에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일자리 및 교육지원 ▲청년지원 ▲기업지원 ▲농업인 지원 ▲공공일자리 ▲일자리 유관기관 안내 등 사업 분야별로 구분한 정보들을 수록했다.

또한 영천시가 추진하는 총 38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내용 ▲모집인원 ▲신청 방법 ▲문의처 등 주요 정보도 담았고, 8개 취업 유관기관들의 일자리 정보도 넣었다.

더불어 책자를 통해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 배포했고, 영천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일자리·경제·청년)에도 게시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이 있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을 놓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안내 책자를 매년 발간 중”이라며 “책자를 활용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얻고 적극적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23년 고용률 67.6%로 도내 시부 1위‧전국 시부 4위, 청년 고용률 48.3%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