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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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피플라이프는 ‘M보험클리닉’을 론칭하고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이브이케어’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보험클리닉은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상주하면서 보험금 청구, 보장설계, 비교추천 등 보험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브이케어 키오스크와 스마트병원 솔루션을 활용한 의료기관 내 M보험클리닉 도입, 운용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내용과 추진방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플라이프는 2023년 2월 ‘FA 갈 곳 마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브이케어와 MOU를 체결했다. 1년여간 논의를 통해 사업모델을 확정하고 운영데이터 검증, 현장 운용에 관한 세부사항을 조율해왔다.

신규 론칭한 병원영업모델 ‘M(Medical)보험클리닉’은 병·의원에 특화된 고객 초접점 밀착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플라이프의 새로운 브랜드다.

M보험클리닉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한 현장 보험금 청구, 보험진단, 보장분석, 비교추천 등의 상담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환자의 편의 향상과 만족도를 높이고 병원진료 이후 환자들의 혼잡을 해소시켜 병원의 행정효율도 개설할 방침이다.

피플라이프는 이브이케어가 키오스크를 운용중인 약 400여 개의 병원에 최우선적으로 입점할 수 있다. 피플라이프 자체 제휴 병원에는 이브이케어의 보험금 청구 키오스크를 도입해 활용한다. 입점 병원에는 피플라이프의 병원영업 전문인력이 배치된다.

피플라이프는 M보험클리닉 론칭을 통해 FA 갈 곳 마련과 더불어 시장에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본사 차원의 통일된 영업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험 보상체계, 진단서 분석, 유병자보험 상품분석 등 병원영업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해 전문인력 육성과 리크루팅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피플라이프는 론칭 초기부터 약 20여개 병원에 M보험클리닉 신규 입점을 준비하며 병원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도교 피플라이프 대표이사는 “이번 M보험클리닉 론칭은 보험클리닉 브랜드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피플라이프의 표준화된 영업 시스템과 특화된 교육커리큘럼을 활용한 업계의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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