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급식소’ 제도 안내사진. [사진=수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는 화성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 중인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부터 센터 등록 영유아 급식소 일반회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급식소’ 제도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스마트급식소’ 제도란 영유아 식생활 개선을 위해 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관에 현판과 칭찬 배지를 증정하고 칭찬배지 숫자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식생활 교육 활동을 제공받는 어린이급식소 수가 증가하길 기대 중이다.

칭찬 배지가 제공되는 사업의 종류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실 관리 실천 목표 달성 카드의 70% 이상 달성 ▲부모 대상 식생활 관리 교육으로 부모 참관 또는 부모교육에 참여 ▲지속적인 어린이 식생활 교육으로 교구 대여 사업 참여 ▲식생활 개선을 위한 식생활 음악회 ▲아동요리 ▲어린이 체험관 참여 ▲손씻기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 참여 ▲편식 개선활동인 식생활 꾸러미 ▲레시피 콘테스트 참여 등이 있다.

한편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지원 중이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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