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5일 전남 목포시에 소재한 이랜드 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을 찾아 기부금 전달 및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국민의힘 전남도당]
[사진=국민의힘 전남도당]

이날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와 함께 떡국을 대접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노인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봉사활동에는 김화진 위원장, 윤선웅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를 비롯해 목포시 당원협의회 주요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새해 인사로 시작된 봉사활동은 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500여 명에게 식사를 배식판에 담아 직접 배식하고 뒷정리까지 진행했으며, 봉사활동 종료 후에는 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어낸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2024년에도 변함없는 마음과 실천으로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과 사회적 취약 계층의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국민의힘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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