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팝업브랜드존 전경. [사진=매일유업]
강남점 팝업브랜드존 전경. [사진=매일유업]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매일유업과 CJ올리브영이 만났다.

매일유업은 식물성 제품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와 ‘아몬드브리즈’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의 트렌딩 나우존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어메이징 오트는 국내 오트(귀리)음료 중 오트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고소한 맛과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의 높은 함량으로 최근 비건 트렌드에 맞춰 급 부상한 브랜드이다.

아몬드브리즈는 매일유업이 블루다이아몬드사와 합작해 선보인 제품으로,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를 사용하고, 칼로리 섭취 부담을 줄여 가벼우면서도 영양성분은 풍부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대표적인 식물성 음료 브랜드이다.

두 브래드가 입점한 올리브영의 트렌딩 나우존은 식품부터 뷰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2030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올리브영이 고객들에게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기 제품들만 선별해 매대에 선보이는 큐레이션 판매존이다.

특히 양 사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29일까지 한달간 오프라인 매장 팝업 이벤트와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팝업 이벤트는 올리브영의 주요 매장인 강남타운점에서 진행되며, 어메이징 오트와 아몬드브리즈의 브랜드 존을 만나볼 수 있다. 2월 매주 금~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리브영 온라인 공식몰에서는 어메이징 오트 4종(오리지널, 언스위트, 초콜릿, 커피) 중 1박스 구매 시 ‘어메이징 오트 그래놀라(30g X 2개)’를 증정한다. 아몬드 브리즈는 6종 중 190mL 1박스(24개) 구매 시에는 아몬드브리즈 굿즈로 제작한 여권 케이스를 증정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올리브영의 트렌딩 나우존 입점 판매는 최근 2030 소비자들 사이에서 식물성 음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소비 확대를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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