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능형 지방세입 정보체계 구현을 위한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설날 연휴를 포함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모든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5일 밝혔다.

중단 기간에는 시스템 이관 작업 실시에 따라 모든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다. 이에 영천시를 포함한 전국 자치단체 간의 결제와 수납시스템 일원화에 따라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는 오는 7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이달 13일부터는 기존 가상계좌를 제외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ATM기 및 CD기 납부 ▲인터넷(위택스 및 지로) ▲차세대ARS 등을 통해 정상 납부서비스가 재개된다.

오영호 세정과장은 “차세대세입정보시스템 개통 준비에 따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중단으로 영천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차세대 세입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온라인 세금 신고와 납부가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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