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삼성증권은 설 연휴 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해외주식 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에게 매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설 연휴 중 미국과 유럽증시는 휴장없이 모두 거래가 가능하다. 이외 중국, 대만, 베트남은 9일,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는 12일 휴장이다.

삼성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도 설 연휴 기간 동일하게 시행한다.

한국 시간으로 낮에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로, 삼성증권이 지난 2022년 2월 세계 최초로 오픈했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의 장점은 낮 시간에 국내시장과 미국시장의 업종·종목간 페어트레이딩이 가능하고, 국내외 리스크 이슈 발생 시 발빠른 대응이 가능한 점이다. 이러한 편의성에 힘입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거래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삼성증권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직전 6개월간(2023.8.1~2024.1.31)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 시장의 일반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매매 시 첫 3개월은 수수료를 면제, 이후 평생 최소 0.03%의 매매수수료를 적용한다.

중국, 홍콩, 일본의 일반 주식 매매수수료는 평생 최소 0.09%, ETF와 ETN은 최소 0.045%다. 유럽 6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은 일반 주식과 ETF, ETN 모두 최소 0.09%의 수수료로 매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해외주식 환율도 우대한다. 미국 달러의 경우 95%, 유로, 엔, 파운드는 85%, 위안, 홍콩 달러는 75%의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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