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가 1일과 2일 양일간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3 지산학협력 전략수립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림대학교 우수가족회사 관계자는 물론 강원특별차지도 바이오헬스과와 규제혁신과, 춘천시 산학협력과 등 지자체와 한림대 M-campus를 구축한 동해시, 횡성군, 화천군에서 참석해 글로컬대학30 주요 핵심인 지·산·학이 함께 하는 전략 논의 자리를 가졌다.

[사진=한림대]
[사진=한림대]

최양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림대는 꾸준히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글로컬대학을 통해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상생을 목표로 혁신하겠다.”며 “정주가 가능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지산학 협력체제 구축에 가족기업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컬 추진을 위한 지산학 협력계획, △2024 강원특별자치도 전략산업 진흥계획 △2024 강원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 발표로 구성된 1부를 마치고, 특화 분야 별로 그룹을 나누어 각 ICC센터장 주관하에 △ ICC 지산학협력 전략수립 포럼을 2부로 운영해, 전략산업 공유협업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실직적인 지산학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산학연계교육원 실감형 교육콘텐츠 시연부스도 상시 운영하여 산학협력 결과를 산업체와 지자체에 공유하며 성과를 확산했다.

강일준 한림대학교 산학부총장은 한림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지산학협력계획 발표를 통해 한림대학교의 비전을 설명했다.

강일준 산학부총장은“1년간 이룬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과 함께 산업체가 성장하는 가운데에 대학의 역할을 명확히 준비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산학 파트너십을 긴밀하게 구축하면서, 더불어 한림대학교의 기업지원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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