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 형지엘리트 부회장(오른쪽)이 ‘2024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학생복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형지엘리트]
최준호 형지엘리트 부회장(오른쪽)이 ‘2024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학생복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형지엘리트]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는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통산 12번째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학생복 부문 대상을 수상한 엘리트학생복은 업계를 선도해 교복의 원단과 기능 개선은 물론 교복에 최적화된 맞춤 용품 강화 및 확대에 힘써오고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선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엘리트 학생복은 2023학년도 가을학기 교복부터 학생들의 체형 변화를 반영해 패턴을 전면 수정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교복 사이즈 호칭 체계를 3단위에서 5단위로 변경하는 등 편한 교복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 지난해 업계 최초로 체육복 전담팀을 신설해 체육복 분야 경쟁력 강화에도 공을 들여 애슬레저룩을 선호하는 청소년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트렌디한 스타일의 체육복 라인을 출시했다. 야구점퍼 스타일, 반지퍼형 아노락 등의 제품은 입체적 설계의 3D 패턴을 사용, 편한 세미 오버핏을 완성해 스타일뿐만 아니라 뛰어난 활동성까지 확보했다.

최근에는 교복과 함께 착용하기 좋은 학생 용품들을 대규모로 리뉴얼 했다. 형지에스콰이아 등 전문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면티, 벨트, 스타킹, 속바지 등 기본 아이템 제품군을 강화했다.

친환경 교복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2021년 교복 업계 최초로 투명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의 ‘리사이클링 쿨스판 바지’를 출시한 이후,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교복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동복 시즌을 겨냥한 ‘친환경 에어 소프트 웜스판 바지’,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섬유 ‘젠트라’를 학생복에 적용 등 환경친화적인 행보를 보였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는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12년 연속으로 대상을 차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55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트렌드 연구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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