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유무역지역 ICT산업 발전 업무 협약식[사진=경남대]
디지털자유무역지역 ICT산업 발전 업무 협약식[사진=경남대]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1월 29일 오후 호텔 인터내셔널창원에서 ‘디지털자유무역지역 ICT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과 (사)경남ICT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마산해양신도시에 조성될 디지털자유무역지역에 대한 운영계획 및 지역 ICT산업 현황을 지자체 및 관련기관과 논의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경남대 LINC3.0사업단은 (사)경남ICT협회와 ICT 산업 분야 산학협력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및 경영 자문, 공동연구, 학생 산업체 인턴십 및 표준현장실습 등을 약속했다.

이어 포럼에서는 최형두 국회의원이 ‘디지털자유무역지역 지정 배경 및 의의’를 발표했고, 창원특례시 미래전략과 이상문 과장이 ‘디지털자유무역지역 운영계획’을 발제하면서 디지털자유무역지역에 대한 다양한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포럼 이후 종합토론에는 경남대 건축학부 정규식 교수를 좌장으로 경남대 LINC3.0사업단 박희운 미래혁신본부장, (사)경남ICT협회 오양환 회장, 최창석 부회장 등 전문가들이 ▲방위산업 ▲지능형 기계 ▲제조ICT 등 지역 주력 산업에 대한 대학과의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박희운 미래혁신본부장은 “마산해양신도시의 디지털자유무역지역에 지역 ICT산업 발전을 위해 초거대제조AI센터가 개소하는 만큼 대학은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청년 유치 및 정주를 독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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