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상상 플러스 진로탐색학점제 경진대회 시상식’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용인예술과학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지난달 31일 개최한 ‘내일상상 플러스 진로탐색학점제 경진대회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 진로탐색학점제는 대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진로 활동을 설계 및 수행하고 얻은 성과를 학칙에 따라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교육부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의 체험수기와 직접 제작한 유튜브 동영상 결과물을 토대로 대학 내부 및 외부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기 분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0명 ▲유튜브 분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등 총 13명의 개인 수상과 3팀의 단체 수상이 진행됐다.

수기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노무환 전기과 학생은 “진로탐색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는데,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방향성을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진로탐색학점제 참여를 통해 체험수기 우수상 수상과 대기업 취업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춘기 학생취업처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역량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해 인·물적 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만의 특색있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포용적 혁신성장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예술과학대는 지난 2021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내일상상 플러스 학기제’로 명명해 ▲자기주도 설계형 ▲학과 추천형 ▲창업 주도형 ▲지역사회 연계형 등 4가지 활동 유형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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