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중개플랫폼 쉐어잇㈜, 평택대에 대학발전기금 기부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평택대학교(이동현 총장)는 1일 공간중개플랫폼 쉐어잇㈜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 1100만원을 기부받았다.

박상준 쉐어잇㈜ 대표이사는 “쉐어잇㈜은 평택대학교와 맺은 학교 유휴공간 활성화 사업을 바탕으로 대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며 “공간 자원의 선순환으로 확보된 기금의 일부를 학교에 다시 돌려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현 평택대 총장은 “본교를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2022년 10월 쉐어잇㈜은 평택대와 유휴 공간 사업화 ‘스쿨쉐어링’ 프로젝트 협약을 맺음으로서 지역 사회 주민 및 공동체들이 편리하게 대학 공간을 이용하게 됐고, 평택대는 외부 대여를 통한 수익금을 바탕으로 학생 장학금, 시설 보수 등으로 활용했다.

이외에도 쉐어잇㈜은 평택대에 공간관리 ERP를 무료로 공급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한편 평택대에는 지난해 10월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 피어선통합총회 ▲한국군상담학회▲총동문회 ▲재활상담학과 ▲KB국민은행 평택대지점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학교지부 등 교내외 각계의 발전기금 쾌척이 이어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