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공동대표. [사진=머스트잇]
김홍균 공동대표. [사진=머스트잇]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명품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머스트잇(MUST’IT)은 2024년 2월 1일 김홍균 CPO를 공동대표로 신규 선임하고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머스트잇은 2011년 설립 이후 창업자인 조용민 대표가 단독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이끌며 기존 명품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온라인 명품 시장을 선도해 왔다. 

공동 대표로 신규 선임된 김홍균 CPO는 여기어때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비즈니스와 프로덕트 전략을 리드하며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플랫폼 전문가이다.

특히, 여기어때 재직 당시 숙박을 넘어 여행 및 여가 사업으로의 확장을 리드하며 후발주자에서 출발한 여기어때가 업계 1위를 달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머스트잇에서는 2023년 6월 입사 후 Product 본부를 총괄하며 머스트잇 플랫폼 고도화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고객 중심의 프로덕트 환경을 구축해 왔다. 

김홍균 CPO는 "C레벨과의 보다 높은 시너지를 일으키며 회사의 성장에 드라이브를 거는 것은 물론 프로덕트를 중심으로 자사의 비전인 ‘스마트 럭셔리’를 위한 혁신에 몰입할 수 있는 체제를 정립하고, 가속화해 시장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머스트잇은 이번 개편으로 서로 다른 전문 분야와 경험을 지닌 두 대표의 효과적인 결합을 통해 기업의 리더십 강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관점과 스타일을 제시하며 여러 조직의 협력과 창의성을 촉진함으로써 구성원과 상생하는 지속 성장의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용민 대표는 "김홍균 CPO와의 공동 대표체제 도입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며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 나아가 명품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써 급변하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경영 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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