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변호사(왼쪽 끝)가 수상소감을 말하는 모습. [사진=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동아대학교는 경영대학원 석사(MBA) 과정에 재학 중인 이혜영 법무법인 금정 대표 변호사가 ‘제 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에서 사회봉사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이 주최했다.

이날 이 변호사는 노사관계 분쟁을 균형적으로 조화롭게 해결한 공적을 인정받아 사회봉사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이 변호사는 “의미 있는 상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더 청렴하고 사회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봉사하는 분이 많기 때문에 겸허히 여기고 맡은 바 책무를 열심히 하며,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영 변호사는 법무부 9988중소기업법률지원단 변호사로 활동하며 중소기업 권익을 대변하고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심판 공익위원, 경남테크노파크 고문변호사 등으로 일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청렴대상은 매년 지역사회 청렴 문화와 봉사 정신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