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신한카드는 1일부터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29일까지 신한 SOL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응모 후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응모 고객별 최대 5회까지 적용된다. 동일한 곳에서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행사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금융감독원·여신금융협회·새마을금고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국내 카드사가 참여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진행되는 첫 이벤트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단독으로 행안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신한카드는 선한 가맹점주와 성장하기 위한 사회 상생 마케팅의 방안으로 민관협력을 제안했다. 2011년부터 행안부가 운영해온 착한가격업소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2023년 4차례의 이용 활성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1만원 이상 해당 업소 이용 시 2000원 캐시백 행사를 진행하고 비용은 신한카드가 전액 부담했다. 1차 행사와 대비해 4차 행사는 이용고객수 63%, 고객이 결제한 취급액은 162% 증가했다. 행사를 시작한 5월 이후 전년대비 월별 매출도 최대 10% 이상 증가했다.

이 외에도 행안부 선정 우수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간판을 제작해 지원했다.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과 신한카드앱을 활용해 착한가격업소를 알리고 지면 광고를 통해 응원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시작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가 업계 전체로 확산되는 등 지역경제 상생을 이끌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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