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3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제2테크노밸리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일곱번째,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에 참석해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3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제2테크노밸리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일곱번째,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에 참석해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교, 박수훈 소방사에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비보를 듣고 가슴이 아파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두 소방 영웅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빌고 유족 여러분께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공동체를 위한 희생은 고귀하다. 두 소방 영웅의 안타까운 희생을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할 이유"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다시 한번 김수광 소방교, 박수훈 소방사, 두 소방 영웅의 희생 앞에 옷깃을 여미고 삼가 명복을 빈다"고 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일정을 취소하고 경북 문경시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들을 조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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