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사옥. [사진=BC카드]
BC카드 사옥. [사진=BC카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BC카드가 KT와 운영하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플랫폼 누적 충전 회원 수가 1년반 만에 226만명을 돌파했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기존 지류형과 달리 ‘온누리상품권’ 앱에 자신이 평소 쓰던 신용 또는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필요한 금액만큼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해 사용한다. BC카드, 신한카드, 국민카드, 현대카드 등 본인이 소유한 신용 및 체크카드 모두 등록 및 충전할 수 있다.

전통시장 등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시 개인 카드의 신용한도나 연결 계좌 잔액이 아닌 충전된 온누리상품권 잔액 내에서 먼저 차감된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금액은 등록된 카드의 자체 상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용실적으로 인정된다.

BC카드는 2일부터 12일까지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앱 내 ‘마이태그’를 통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혜택이 극대화되는 4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두 중복 참여 가능하다. 조건 충족 후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10만원 이상 사용 시 최대 7만원 할인·적립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자신이 평소 쓰던 카드라는 익숙한 방법으로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라면서 “KT,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에 앞장서며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 경감과 영세중소상공인 매출 확대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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