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사진=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2024년 소프트웨어(SW) 고성장클럽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SW고성장클럽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SW산업 성장동력 마련을 목표로 한다.

지원규모에 따라 예비고성장기업과 고성장기업으로 구분해 자율과제 이행자금(기업부담금 포함 예비고성장기업 1억원, 고성장기업 3억원 지원) 및 글로벌성장 멘토링, 성장 인센티브, 네트워킹 및 투자라운드 등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기업들이 업비 내에서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마케팅·홍보·채용 등 자유롭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지난해 신규 모집에 300여개 이상 기업이 지원해 5:1을 상회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2024 SW고성장클럽 사업 지원접수는 오는 3월 4일까지 SW고성장클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SW고성장클럽사업’은 지원기업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판로 개척(수출상담회, 현지 전시회 참여 등) ▲투자유치 기회 제공 ▲수출애로 해소 등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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