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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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삼척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궁도팀’이 31일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삼척시는 31일 오후 2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체육회, 궁도협회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직장운동경기부 ‘궁도팀’ 창단식을 열었다.

시청 ‘궁도팀’은 강성목 감독을 필두로 7명 선수로 구성됐으며 특히 강성목 감독은 강원특별자치도궁도협회 출신으로 강원도민체전을 포함해 다수 입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전통 무예인 궁도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창단을 준비해 왔으며 오늘 창단과 함께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시의 명예를 드높일 계획이다.

강성목 감독은 “우리 민족 전통 무예 계승을 위해 궁도팀을 창단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박상수 삼척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신 성원만큼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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