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서발전]
[사진=동서발전]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8회에 걸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 첫날 울산광역시 중구 소재 선우시장을 찾은 직원들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각자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했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직접 구매한 농산물 및 생필품은 15여곳의 울산지역 자매결연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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