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5G 28㎓ 대역 주파수경매가 끝이 났다. 경매는 31일 9시 재개될 예정이다. [사진=픽사베이]
4일차 5G 28㎓ 대역 주파수경매가 끝이 났다. 경매는 31일 9시 재개될 예정이다. [사진=픽사베이]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5G 28㎓ 대역 주파수경매 4일차에 접어든 30일, 입찰액이 약 2천억원에 육박하며 업계의 예상치였던 1000억원 규모를 벗어나 출혈경쟁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최고입찰액은 1955억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28㎓ 대역 주파수경매 4일차가 30일 9시에 시작돼 17시 40분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30일 진행된 경매에서는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은 누적 38라운드까지 진행됐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경매 4일차 결과, 최고입찰액은 1955억원에 달했다. 경매 시작 전 업계의 예상치였던 1000억원 규모를 일찍이 벗어난 수치로, 최저경쟁가인 742억보다 163.4% 증가한 수치다. 

한편,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의 5일차 경매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은 31일 9시에 39라운드부터 속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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