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첫 아이코스 구매 고객 ‘웰컴 프로그램’ 운영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첫 아이코스로 일루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코스 일루마 웰컴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한다. 할인 폭과 대상 매장이 늘어났다.

먼저, 전 기종 2만원 할인이 가능했던 웰컴 프로그램의 할인 폭이 3만원으로 확대된다. 기존 아이코스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이 처음으로 일루마를 구매할 때, ‘일루마 원’은 6만9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일루마’는 9만9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일루마 프라임’은 13만9000원에서 10만9000원으로 각각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전국 아이코스 직영 매장과 일부 편의점 한정으로 운영됐던 웰컴 프로그램이 총 2000여 곳의 편의점까지 확대된다. 웰컴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한 매장 위치는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아이코스 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아이코스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아이코스 닷컴에서 회원 가입 후 매장에 방문해 간편하게 일루마 웰컴 프로그램을 통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친구 추천 할인 혜택도 더 커졌다. 기존 아이코스 사용자의 추천을 받아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처음 구매한 고객에게 주어지는 할인 혜택이 2만원에서 3만원으로 늘어난다. 추천에 성공한 기존 아이코스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와 아이코스 클럽 포인트 500점도 주어진다.

‘일루마 웰컴 프로그램’과 ‘친구 추천 프로그램’은 서로 중복해 사용할 수 없으며, 다른 할인 혜택과도 중복 적용할 수 없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설날을 맞이해 주변에 아직도 일반 담배를 피우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인 아이코스 일루마로 전환하는 것을 돕고자 웰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최신 일루마 시리즈를 보다 간편하게,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