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이 제철 겨울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소금빵 메뉴를 출시했다. [사진=드롭탑]
드롭탑이 제철 겨울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소금빵 메뉴를 출시했다. [사진=드롭탑]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제철 겨울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소금빵 메뉴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Berry Very Sweet Moment’를 주제로 한 딸기 음료는 드롭탑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담아 ‘딸기 주스’, ‘딸기 밀크티’, ‘딸기 망고 에이드’ 3종으로 구성했다. 

먼저 ‘딸기 주스’는 딸기를 아낌없이 사용해 과육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음료로, 딸기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딸기 밀크티’는 딸기에 향긋한 홍차 향을 더해 달콤한 풍미를 한층 끌어 올린 밀크티 음료다. ‘딸기 망고 에이드’는 망고와 레몬을 첨가한 에이드 음료로 새콤한 딸기 과즙에 톡톡 튀는 탄산이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한다.

커피 또는 음료와 함께 곁들이면 좋은 데일리 베이커리로 소금빵 샌드위치 3종도 함께 준비했다. 버터 풍미가 가득한 소금빵 사이에 각종 속 재료를 풍성하게 넣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로도 즐길 수 있다. 

우선 ‘포테이토 샐러드 소금빵’은 폭신한 감자 샐러드에 짭짤한 소금과 갈릭마요네즈 소스가 어우러져 고소한 맛을 선사한다. ‘에그 샐러드 소금빵’은 부드러운 에그 샐러드에 소금과 마늘 향 가득한 갈릭마요네즈로 포인트를 줬다. 마지막으로 ‘햄 치즈 소금빵’은 깊은 풍미의 햄에 짭조름한 슈레드 치즈와 갈릭마요네즈를 더해 단짠 매력을 선사한다.

드롭탑 관계자는 “일 년 중 딸기가 가장 맛있는 제철인 겨울을 맞아 딸기를 듬뿍 넣은 음료와 이에 어울리는 베이커리 메뉴를 준비했다”며 “시즌 한정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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