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이 30일 박성남 부시장 및 관계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과 함께 2024년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이 30일 박성남 부시장 및 관계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과 함께 2024년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양주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조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30일 오전 박성남 부시장 및 관계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과 함께 ‘시도 30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1구간 현장을 방문하고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도 30호선’ 2구간 내 산북동 성묘 이용객들로 인한 상습 교통 체증 등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총사업비 355억 원을 투입해 관내 백석읍 방성리에 소재한 광백저수지부터 산북동 국도 3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3.25km, 폭 10m 규모의 ‘시도30호선’ 도로를 2차로로 확·포장하는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강 시장은 ‘시도 30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의 추진 현황 등 전반적인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누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사통팔달 도로 확충에 심혈을 기울였다.

강수현 시장은 “본 노선은 양주시 동서를 연결하는 중요 도로로 동서 균형발전의 핵심축"임을 강조하고, "최근 광역 장사시설 확정 및 서울-양주 간 고속도로 추진에 따라 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도30호선(방성-산북간) 도로 확·포장 공사’ 완료 시 광적면 가납사거리에서 양주시청 방향 국지도 98호선의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 체증 해소 등 원활한 출퇴근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재해예방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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