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28㎓ 대역 주파수경매가 3일차에도 승부가 나지 않아 30일 재개될 예정이다. [사진=픽사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28㎓ 대역 주파수경매가 3일차에도 승부가 나지 않아 30일 재개될 예정이다. [사진=픽사베이]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5G 28㎓ 대역 주파수경매 3일차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이 29일 누적 25라운드까지 진행됐지만 승부가 나지 않아 30일 재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28㎓ 대역 주파수경매 3일차가 29일 오전 9시에 시작돼 17시 40분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경매 3일차 결과, 최고입찰액은 1414억원으로 당초 예상했던 입찰 최고액 규모인 1000억원을 이미 넘어서 예상보다 경매가 속도감있게 진행되고 있는 양상이다. 첫 경매 시작 최저경쟁가격은 742억부터 시작됐다.  

이어지는 경매는 1일차 중도 포기한 세종텔레콤을 제외하고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의 2파전으로 진행된다. 

4일차 경매는 30일 오전 9시에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 26라운드부터 속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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