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제21대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선임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강민국 국회의원(경남 진주시을)이 그동안의 뛰어난 상임위 활동 및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수석대변인 등 당내 영향력을 인정받아 초선임에도 제21대 국회 정무위원회 하반기 국민의힘 간사에 선임됐다.

강민국 의원이 선임된 정무위원회는 국무총리를 보좌하는 ‘국무조정실’, 대한민국 전체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회’, 금융사들을 감독하는 ‘금융감독원’, 기업들의 불공정거래와 하도급법 위반 등을 조사하고 관리·감독하는 ‘공정거래위원회’, 반부패 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보훈과 제대군인의 보상·보호, 보훈선양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국가보훈부’ 등 총 45개 정부 기관을 두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 및 공정거래 등 실물경제 전반과 반부패, 보훈, 개인정보 등 다양한 중앙행정기관뿐만 아니라 국무총리실을 통해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까지 지적하고 감독할 수 있다.

강 의원은 지난 4년간 21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대상,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우수의원(3회), 국민의힘 우수의원(3회) 등 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수여 받은 상만 총 15회나 되는 등 의정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민국 의원은 “국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선망하는 정무위원회에 4년 연속으로 활동하며 간사까지 선임하게 된 데는 모두 진주 시민분들의 성원과 이를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오직 민생을 위해 산적한 실물경제와 관련된 각종 현안들과 해당 법안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간사 선임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