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호원대학교는 29일 키오스크 사용법 공익광고 제작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생활에 필수적인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의 사용에 있어 노년층에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에 착안해 마련됐으며, 호원대를 비롯한 금강방송(이한오 대표), 크리에이티브빅터(박보승 대표), 뷰티명가아카데미(강지윤 대표)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온라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다며, 대학, 지역 방송사, 제작사 등이 함께 지역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보였다.

정의붕 호원대 산학협력단장은 “인구소멸이 가속화 되고 지역이 침체되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지역 문제 해결의 해법으로 대두될 수 있으며, 앞으로 지역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지역의 활력을 일으키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익광고 제작 프로젝트는 호원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은미 공연미디어학부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시니어 학생들이 직접 노년층을 연기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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