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 ‘레드 발렌타인 케이크' 이미지. [사진=롯데관광개발]
델리 ‘레드 발렌타인 케이크' 이미지. [사진=롯데관광개발]

[이뉴스투데이 최요선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글로벌 스타셰프가 선보이는 특선메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이번 커플 코스메뉴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컷 싱가포르’ 출신의 벌튼 이(Burton Yi) 총괄셰프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이용할 수 있다.

웰컴 와인을 시작으로 캐비어를 올린 참치 타르타르, 솔로지옥 시즌3 출연진들이 즐겼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씨푸드 플래터(랍스터, 킹크랩, 타이거 새우, 굴 등)를 비롯해 채끝 등심 스테이크, 라즈베리 리치 하트케이크, 초콜릿 봉봉 등 7코스로  구성된다. 

가격은 2인 기준 32만원으로 폴라로이드 기념 사진과 장미꽃도 선물로 제공한다.

‘라운지 38’을 비롯해 ‘갤러리 라운지’, ‘델리’에서는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마카오 ‘르부숑’ 출신의 조나단 총괄 파티셰의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 및 디저트가 준비된다.

먼저 ‘라운지 38’에서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와 함께 커피/차 또는 와인(글래스)을 세트로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2만 5000원, 5만 5000원으로 케이크 세트 구매 시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며 14일에는 장미도 선물로 준비된다.

발렌타인데이 한정 칵테일도 맛볼 수 있다. 화이트 와인과 자몽이 조화를 이루는 ‘하트 온 파이어’, 꼬냑에 크렌베리 향이 매력적인 ‘스위트 하트’ 2종이며 가격은 1만 8000원이다.

‘갤러리 라운지’에서는 2월 2일부터 18일까지 라즈베리, 리치 맛이 풍부한 레드 발렌타인 케이크와 딸기 에끌레어 등을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1만 2000원, 1만 1000원이다.

‘델리’는 내달 2일부터 25일까지 하트 모양의 ‘레드 발렌타인 케이크’를 판매한다. 가격은 5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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