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피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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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웹3.0 플랫폼 기술기업 씨피랩스의 블록체인 DID(분산신원증명) 기반 모바일 사원증 ‘메타패스(MetaPass v1.0)’가 조달청 우수몰에 등록됐다.

씨피랩스의 대표 솔루션인 메타패스는  블록체인 기술 제품 최초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산을 위해 조달청 우수제품몰에 등록 및 가격인하로 주요 수요처인 공공기관들의 도입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메타패스는 블록체인 DID(분산신원증명) 기술이 적용돼 개인정보를 모바일 기기에 안전하게 보관해 개인정보 유출 및 위변조 우려를 해소함으로써 안전성과 보안성을 강화하며 안드로이드, iOS 모바일 기종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호환성을 가지고 있는 출입관리 서비스이다.

특히 기존 공인인증서 발급 기관이나 실물 신분증, 종이 증명서 발급도 비대면으로 DID 인증을 할 수 있으며 대형 중앙화 시스템, 대규모 전산실, 데이터센터가 없어도 간편하고 손쉽게 전자 모바일 신분증 발급을 할 수 있고 교육 신청, 회의 참석 확인 등 서비스 확장을 지원한다.

현재 국내 공공기관 최초 KISA 한국 인터넷 진흥원 모바일 사원증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부산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공무원 연금공단 등에 적용되었고 현재도 기관대상 도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씨피랩스 관계자는 “메타패스 우수몰 등록은 공공·민간에서의 도입이 쉬워져 DID 서비스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상반기에 공개될 ‘WEB2X’ 서비스를 통해 웹2.0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전문성 없이도 웹3.0 서비스를 기존 서비스에 쉽게 접목해 새로운 웹3.0 패러다임을 이끌 것”이라며 신규 서비스 론칭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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