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이번 주부터 설날 연휴가 끝나는 내달 12일까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좌) 자동차 특별전 할인 이벤트 포스터 (우)자동차 특별전을 체험하는 어린이들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좌) 자동차 특별전 할인 이벤트 포스터 (우)자동차 특별전을 체험하는 어린이들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올겨울 성황리 운영 중인 '신나는 자동차 세상' 특별전에 입장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관람객은 누구나 입장료의 반값인 3500원으로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다.

특별전 관람 후 리뷰를 작성하고 인증하는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매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주말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 관람객에게도 입장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2월 11일까지 총 3회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일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자동차 특별전을 기획한 과학문화확산실 송미금 선임연구원은 "갑진년 새해를 기념해 준비한 이벤트로 과학관을 방문한 분들이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설연휴 기간동안 과학관 전역에서 풍성한 설맞이 특별행사도 운영되니 관람객 모두 과학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자동차의 역사부터 미래까지 살펴보며, 체험해볼 수 있는 ‘신나는 자동차 세상’ 특별전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행사 세부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확산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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