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진행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은 지난 25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 지역 장애인관련 교육‧복지 등에 대한 공동 협업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통한 미래의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강혁진 국립한국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장과 이승한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 장애인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상생 협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래를 위한 가치있는 활동을 함께 도모하며, 대학의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을 협의했다.

강혁진 국립한국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상생협력단을 통해 지역에 기여하는 국립대학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립대학육성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의 장애인관련 교육‧복지 등과 관련된 프로그램 개발 및 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에 한걸음 더 나아 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과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미 행복가족‧건강가족RCC에서 운영하는 ‘평생설계 부모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완수한 경험이 있다.